“윙~” 하는 우리 집 비스포크 냉장고 소음, 5분 만에 해결하는 꿀팁

“윙~” 하는 우리 집 비스포크 냉장고 소음, 5분 만에 해결하는 꿀팁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높여주지만, 예상치 못한 소음이 발생하면 큰 스트레스가 되곤 합니다. AS 기사를 부르기 전, 집에서 스스로 체크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소음 쉬운 해결방법을 상황별로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냉장고 소음의 주요 원인 파악
  2. 수평 조절을 통한 진동 소음 해결
  3. 방열 공간 확보 및 이물질 제거
  4. 내부 선반 및 용기 배치 최적화
  5. 성에 제거와 냉각 팬 관리
  6. 정상적인 작동 소음 구별하기

1. 냉장고 소음의 주요 원인 파악

소음의 종류를 먼저 파악하면 해결 방법이 명확해집니다.

  • 덜컹거리는 소리: 주로 바닥 수평이 맞지 않거나 내외부 부품이 떨릴 때 발생합니다.
  • 웅~ 하는 모터 소리: 컴프레서가 고속 회전하거나 방열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커집니다.
  • 딱딱 하는 소리: 온도 변화에 따라 내부 플라스틱 소재가 수축하고 팽창하며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 물 흐르는 소리: 냉매가 배관을 타고 흐르는 소리로 정상적인 작동 과정입니다.

2. 수평 조절을 통한 진동 소음 해결

냉장고 소음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닥 수평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본체 진동입니다.

  • 수평 상태 확인: 냉장고의 양옆을 잡고 살짝 흔들었을 때 흔들림이 있다면 수평이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 조절 다리 활용: 냉장고 하단의 전면 덮개를 열고 조절 다리를 시계 방향 또는 반대 방향으로 돌려 높낮이를 맞춥니다.
  • 바닥 보강: 바닥면이 고르지 않은 경우 전용 수평 패드나 단단한 고무판을 받쳐 진동을 흡수하도록 합니다.
  • 문 수평 맞추기: 문 높이가 서로 다르면 무게 중심이 쏠려 소음이 날 수 있으므로 힌지 부분을 조정해 수평을 맞춥니다.

3. 방열 공간 확보 및 이물질 제거

냉장고 뒷면의 컴프레서에서 발생하는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 않으면 냉각 팬이 과하게 돌아 소음이 커집니다.

  • 벽면과의 간격 유지: 냉장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서 최소 5cm 이상 띄워 설치해야 합니다.
  • 상단 공간 확보: 냉장고 위에 물건을 쌓아두면 열 배출을 방해하므로 상단은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 기계실 먼지 청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냉장고 뒷면 하단의 기계실 커버 근처 먼지를 청소기나 솔로 제거해 줍니다.
  • 주변 물건 정리: 냉장고 주변에 밀착된 가구나 물건이 본체의 진동과 부딪히며 소음을 증폭시키는지 확인합니다.

4. 내부 선반 및 용기 배치 최적화

의외로 소음의 원인이 냉장고 내부 소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용기 간격 유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반찬통이 서로 맞닿아 있으면 미세한 진동에도 “달달”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 선반 고정 확인: 선반이 홈에 정확히 끼워져 있는지, 뒷벽에 너무 밀착되어 진동을 전달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 무거운 물건 배치: 도어 포켓에 너무 무거운 병을 많이 수납하면 문이 미세하게 처지면서 경첩 부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내부 벽면 이격: 음식물이 냉장고 안쪽 벽면에 닿아 있으면 냉각 팬 진동이 음식물로 전달되어 소음이 커집니다.

5. 성에 제거와 냉각 팬 관리

냉기가 나오는 통로에 성에가 끼면 팬이 돌아가며 성에와 부딪히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 이상 소음 확인: “드르륵” 하는 소리가 난다면 팬에 얼음이 걸리는 소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 문 열림 확인: 문이 미세하게 열려 있어 외부 습기가 들어가면 성에가 급격히 생기므로 도어 가스켓 상태를 점검합니다.
  • 전원 재가동: 일시적인 성에 문제라면 전원을 끄고 내부 얼음을 녹인 후 다시 가동하는 ‘제습’ 과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장시간 전원을 끄면 음식물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스켓 청소: 도어 고무 패킹에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밀폐력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행주로 닦아 관리합니다.

6. 정상적인 작동 소음 구별하기

비스포크 냉장고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하므로 특정 상황에서는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 초기 가동 시: 이사 후나 전원을 새로 켰을 때는 온도를 빠르게 낮추기 위해 컴프레서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큰 소리를 냅니다.
  • 정속 주행: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리가 작아지며 안정화됩니다.
  • 자동 제빙 기능: 얼음이 만들어져 얼음통으로 떨어지는 “달그락” 소리는 정상적인 작동음입니다.
  • 밸브 전환: 냉장실과 냉동실로 냉기를 보내는 밸브가 움직일 때 “틱, 쉿” 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위의 단계별 해결방법을 차례대로 적용해 본다면 대부분의 거슬리는 소음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만약 모든 조치 후에도 금속이 부딪히는 굉음이나 타는 냄새가 동반된다면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 서비스 센터의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댓글 남기기